21세기의 일본영화들 - 마츠오카 조지 감독 [안녕, 쿠로] 200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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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노 작성일09-02-13 16:21 조회2,8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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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쿠로] さよなら, クロ 2003 ★★★1/2
쯔마부키 사토시, 이토 아유미, 아라이 히로후미, 카나이 유우타, 사토 류타, 곤도 코우엔, 미와 아스미, 타나베 세이이치, 시오미 산세이, 요 키미코, 에모토 아키라, 와타나베 미사코 출연.
어린 강아지 쿠로가 학교에서 살게 되면서 그후 10년간 학교의 명물이 되었다는 1960년대 나가노현에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 쿠로는 학교의 직원명부에도 오르고 죽었을 때는 장례식도 치러졌다고 합니다. 강아지 이야기이면서도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점차 어른이 되어 가는 아이들의 성장 영화이기도 한 작품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그려졌습니다.
[잼 필름스] 중 '저스티스', [죠제, 호랑이와 물고기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쯔마부키 사토시와 '코지'로 출연한 아라이 히로후미의 동반출연이 눈에 띄고, [4월 이야기]에서 마츠 다카코를 애타게 만든 남자 선배 역으로 나왔던 다나베 세이치가 여기선 선생님으로 나옵니다.
마츠오카 조지 감독은 이렇다할 작품 이력이 없고 일본 영화를 주도해온 감독은 아니지만 드라마적 요소를 잘 요리하는 연출 스타일로 보이네요. 영화를 보면서 울어본 것은 오랜만의 일이었고, 윤동주의 서시를 읊는 여교장의 목소리가 너무 인자하게 들리기도 했던 감동의 작품.
제작자가 한국인 이봉우씨라죠.
감독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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