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소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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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노 작성일09-02-13 15:37 조회2,3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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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작. 이한 감독, 차태현, 이은주, 손예진 출연.
어린시절 병동에서 만나 남녀간의 사랑 보다 더 깊은 우정을 쌓아가고 있던 수인과 경희 사이에 지환이 끼어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
생각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대단치 않아 다소 어색하게 진행 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몰라도 감동적인 스토리가 그럴듯 하게 매듭짓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게다가 지환이의 동생으로 나오는 문근영과 책대여점의 남자 사이의 사랑이 영화의 줄기와 큰 관계없이 삽입 되어 있어서 부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마지막 두 여자에게 닥친 운명은 비록 슬프고 한편으론 감동적이지만 다른 결말로 이끌어 낼 수는 없었는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한 감독은 멜로물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신인 감독인데 관객들이 감정을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대사처리 라든지 장면의 흐름등을 더 꼼꼼하게 점검한다면 좋은 감독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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