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 망가져라 배우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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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노 작성일09-02-13 15:27 조회2,3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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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작. 윤제균 감독. 임창정,하지원 출연.
많은 배우들이 등장해 각각 나름대로 영화를 위해 망가지는 영화.
윤제균 감독은 전작 [두사부일체]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영화의 마지막에 꼭 도덕율을 적용시키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덕분에 풍기문란 섹시코메디 라기 보다는 미성년자 성교육영화 처럼 느껴집니다.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재미만을 보여줄 수는 없었던 것이지 안타깝습니다. 비 상업적인 영화는 둘째치고 100% 오락성에 충실한 영화마져도 국내영화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것인지요.
각각 재미있는 설정등이 웃음을 주지만 부족한 연출력에 대한 낮은 평가를 감독은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그냥 망가지는 배우들을 보고있으니 한없이 웃길 뿐입니다.
사족: 극중에서 하지원의 성격은 정말 알쏭달쏭합니다. 학교 퀸이라고 도도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순진한 것도 아니구요. [엽기적인 그녀]에서의 전지현역 만큼이나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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