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영화 **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노 작성일09-02-13 13:33 조회2,49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02년작. 장규성 감독. 임원희, 김수로, 김정은 출연.
[쉬리]를 큰 줄거리로 하여 만들어진 이 영화에서 보여준 28편의 한국영화에 대한 패러디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양적으로 많이 성장한 한국영화의 패러디 소재를 교묘하게 끄집어 낸 것이나 코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몇개의 장면들에서 단순히 유치하게만은 볼수 없었던 영화 였습니다. 농구에서의 작전타임 장면이나. 수북히 쌓인 탄피의 모습은 허리우드를 능가하는 빛나는 아이디어입니다.
사족: 백**비디오도 28편에 포함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그것까지 쳐서 29편이 되는건가요? 재밌는영화DVD에는 부가영상으로 패러디영화28편의 장면이 나온다고 하는군요.
아래는 필름스에서 옮겨왔습니다.
영화사는 이 영화가 총 28편의 한국영화를 패러디했다고 주장한다. 하나 하나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체 스토리 및 총격전 <쉬리>(1), 양국 정상의 무선 통신은 <동감>(2), 주인공이 만나는 지하철씬, 타임캡슐 장면 <엽기적 그녀>(3), 택시 강도들에게 공작금을 빼앗기는 장면 <간철 리철진>(4), 공작금 뺏긴 뒤 주유소 터는 장면과 마지막의 공연장에서의 여주인공 "대가리 박어!" 대사 <주유소 습격사건>(5), 자장면으로 끼니 떼우는 장면 <넘버 쓰리>(6), 무라카미파의 암살씬 및 라스트의 대결 <인정사정 볼것 없다>(7), 지각, 상관의 헤드락 등 KP내 장면 <반칙왕>(8), 철도씬 <박하 사탕>(9), 저격수를 추적하다 묘령의 여인과 마주치는 장면 <접속>(10), 방황하는 황보의 오토바이씬 <비트>(11), KP내 요원과 상관의 대화는 <친구>(12)의 수업 장면, 바다에서의 영해 장면은 <공동경비구역 JSA>(13), 여주인공의 회초리와 골프채를 동원한 변태 가학(?) 장면은 <거짓말>(14), 임원희가 꿈 꾸는 장면은 <여고괴담>(15), KP국장이 나가서 범인 검거를 요구하는 대사와 죽은 사체를 보는 장면 <투캅스>(16), 영화보러 갔을 때 영화 속 내용은 <비천무>(17), 서태화가 비온다고 택시를 잡을 때, 택시 위에서의 장면은 <초록물고기>(18), 김수로 일당과 임원희 일당의 길고도 긴 롱테이크로 촬영된 추격씬은 <서편제>(19), 양국정상의 진실된 약속 장면은 <약속>(20), 나이트클럽에서 나온 서태화가 공중전화에서 국장에게 전화걸다 총 맞는 장면 <게임의 법칙>(21), 서태화와 임원희가 나이트 룸에서 대화 나누던 장면의 대사 중에 "니가 감을 잃었구나~"라는 대사는 <신라의 달밤>(22), 액자에 잠깐 등장한다고 하는 <선물>(23)과 <8월의 크리스마스>(24), 김수로 공작 일당이 짜장면 먹을때 하는 질문 "숟가락은 ㄷ인데 젓가락은 왜 ㅅ이냐"는 <번지 점프를 하다>(25)의 대사, 산에서 타임캡슐을 묻고 김정은이 "나 잡아봐라"할 때 임원희의 대사와 목소리는 <다찌마와 리>(26), 나머지 2편은 <나도 아내가 있으면 좋겠다>(27)와 <태양은 없다>(28)는 도저히 장면 추정이 안된다. (제보 바람)
그외 비슷하게 추정되는 영화. 도청 마이크가 설치된 치아는 <섬>, 후반부 공연장 입구에서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킬러들의 수다>(22), 심지어 영화 도입 부문 청화대에서 '로보트 태권V'가 등장한다던가, 남북한 정상이 만나는 장면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패러디라는 주장도 있다. [films]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