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제국 - 오시마 나기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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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노 작성일09-02-13 12:42 조회2,4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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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작. 오시마 나기사 감독.
마을의 낮선 남자와 정을 통한뒤 걸림돌이된 남편을 살해한다는 내용의 우울한 영화.
60년대 일본의 뉴웨이브를 대표하며 [일본의 밤과안개], [교사형] 같은 걸작을 남겼지만 동시에 빠르게 잊혀져 갔던 오시마 나기사는 일본내의 주류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생각만큼 열렬한 지지는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우 신중하게 작품을 선택했던 그의 행적을 고려해볼때 비교적 최근작인 [고하토]이후 얼마나 더 기다려야 차기작을 볼수 있을지 막막한 상태에서 접한 20년도 더된 [열정의 제국]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만큼의 강렬함을 보여주지 못했고 감독의 역량을 찾을 수도 없었으며 오히려 보면볼수록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갖습니다. 깐느에서 지지받았다고는 하나 문제작이라는 점에서는 [감각의 제국]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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