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여왕 - 존 휴스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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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노 작성일09-02-13 12:14 조회2,3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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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작. 존 휴스턴 감독. 험프리 보거트, 캐서린 햅번 출연.
한때 허리우드를 주름잡던 풍운아 존 휴스턴감독의 일생일대 최고의 영화가 [아프리카의 여왕]입니다. 그의 비주얼적인 면이 돋보였다고 평가받는 [말타의 매]를 거쳐 대중과 좀더 가까이 가고자 했던 휴스턴 감독은 그의 열렬한 지지자중 하나였던 평론가 제임스 에지와 손을 잡고 허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배우라 일컬어 지는 캐서린 햅번, 험프리 보거트 커플을 주연으로 한 [아프리카의 여왕]를 찍게됩니다.
선교 활동으로 아프리카에 온 캐서린 햅번이 독일군을 피해 강을 따라 여행하는 내용을 담은 이 영화는 같은 대중영화들 중에서도 50년후에 왜 어떤 영화는 쉽게 잊혀지고 어떤 영화는 오래 기억에 남는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매력적인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술에 찌들어사는 험프리 보거트의 개성연기와 매우 도덕적인 선교사역의 캐서린 햅번의 말다툼을 보는 일은 장대한 스케일의 어떤 모험담 보다도 흥미있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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