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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의 행성(196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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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노 작성일09-02-13 12:17 조회2,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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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jpg1968년작 프랭클린 J 샤프너 감독, 찰튼 해스턴, 로디 맥도웰 출연.

지구밖 행성을 향해 수면상태로 여행중이던 테일러 일행은 지구시간으로 3878년, 알수없는 모래행성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그 곳은 미개인처럼 살고 있는 인간과, 말을하며 문명사회를 이루고 있는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 행성이었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 하는 스릴을 보여준 초반부를 지나 중반부 부터는 다른 인간과는 달리 말을하며 지능이 있는 테일러 일행을 보호하려는 젊은 과학자 원숭이들과 지배 계급과의 치열한 싸움을 보여줍니다.

SF의 고전중에서도 문명 비판적인 영화의 으뜸으로 꼽히는 이 영화는 사실적인 원숭이 분장과 흥미있는 이야기에서 30년전에 만들어졌다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흥분되는 영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영화 이후로 그저그런 감독들에 의해 속편들이 계속 나왔으며 최근 팀버튼에 의해 재창조 되었으나 프랭클린 감독의 1편만큼의 완성도는 이루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원숭이의 지배를 받는 인간이라는 신화적 이야기에 대한 팀버튼의 호기심이 리메이크에 도전하게끔 만들었을 정도로 68년작 원숭이의 행성은 영화사적으로 매우 귀중한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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