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 - 불쌍한고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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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노 작성일09-02-13 01:49 조회2,3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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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작. 존휴스턴 감독, 그레고리팩 주연. 미국
모비딕같은 전성기 허리우드의 대작들을 볼때면 항상 이런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 당시 활동하던 수많은 영화 메니아들은 과연 요즘 날뛰는 감독들의 영화들을 보며 어떤 느낌을 가질까요? 초창기 영화계를 이끌던 영화인들과 전성기 시절의 영화인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고 그들이 남긴 작품들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상황에서 전통은 우스운 것이 되고, 신작은 한달을 넘기지 못하며, 1년에만 쏟아지는 수천개의 작품들이 2~3년만 지나도 아무 것도 아닌 것들이 되는 요즘의 영화들을 어떻게 이해할까요?
존포드가 수색자를 만들며 자신이만든 장르인 웨스턴의 해체를 주장하고, 스텐리 큐브릭은 킬링이라는 영화로 본격적인 자신만의 영화를 선보이기 시작하며, 제임스 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전쟁과 평화, 80일간의 세계일주 같은 대작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던 이 해의 바로 그 시절 허리우드를 영화를 보며 이해해 보는건 요즘의 영화들을 재대로 보는 하나의 발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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