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 - 영화보는일이 너무 고통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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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노 작성일09-02-13 01:18 조회2,5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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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 이창동
1999. 한국
영화 보는 일이 왜 이렇게 고통스러워야 하는지 감독에게 묻고 싶다.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는 고통의 연속이다. [박하사탕] 에서 어떤 유머나 화려한 재미꺼리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진지함 속에서 비범한 연출과 고심한 흔적등의 감춰진 재미를 찾으려는 것이다. 그런데 영화속 인물들의 고통은 이마에 '나 고통받고 있어' 라고 써붙이고 다녀야만 관객이 느낄수 있는게 아니다. 주인공의 사이코짓을 한국 영화에서 계속 지켜보는 것도 정말 지겨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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