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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낙타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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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노 작성일09-02-13 01:32 조회2,0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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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뒤에서 - 이상인 -단편 1996. 

낙타 뒤에서를 지지하는 이유를 몇가지 밝힌다면 우선 단편 영화의 최대 약점이라 할 수 있는 배우들의 연기에 있어서 이들은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고 있다. 믿을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며 인상적이다. 적절히 배치된 각각의 인물의 입장에서 본 자막처리도 돋보인다. 단편으로써는 결코 짧지 않은 29분을 이끌어가는 감독의 연출력도 세심하다. 도로에서 4사람이 만나게되는 상황들을 영화 처음에 한장면씩 이어서 보여주고 가로등을 차례로 비추는 장면과 '카멜가이'라고 웃으며 진술하는 미용사 샘의 장면에서 영화를 마무리 짓는 것등은 한국영화 감독의 작품이라고는 쉽게 믿겨지지 않는다. - 영화속의 네 멋대로해라 장면 삽입은 그리중요한 것이 아니다. 편집되었더라도 작품 전체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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