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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변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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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노 작성일09-02-13 01:12 조회2,0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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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nterview.jpg1999.변혁 한국

새로움이라는 말은 참 어려운 단어인 듯하다. 하지만 종종 세계의 영화 악동들은 새로움으로 무장하고 세상에 등장하곤한다. 그들의 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영화들을 발명해내고 메니아들을 흡수해낸다. 영화 인터뷰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이 영화는 새로움이라는 면에서 50점이상을 줄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시민케인, 타이타닉, 007제목을 들어가며 영화를 토론하는 장면의 반복적 나열이라든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구태의연함 이라든지, 각 에피소드의 제목을 자막으로 처리한다든지, 뭔가 막연한 의미를 주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한 마지막 장면 등등이 전체적으로 관객에게 신선함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정재와 심은하는 연기를 한다기 보단 카메라 앞에 그냥 서 있었다는 표현이 더 어울렸으며 "씨방새"나 "졸라"를 외치는 장면에서는 어찌 기존의 한국영화의 틀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했을까 하는 안타까움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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