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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클럽 - 데이빗핀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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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노 작성일09-02-13 01:13 조회2,3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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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클럽 - 데이빗핀처

fightclub.jpg1999. 미국

영화 [세븐]은 말그대로 범죄 영화의 걸작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왜 데이빗 핀처가 에일리언3같은 하류의 영화를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는 분명히 [세븐] 이후로 달라져 있었다. 나는 그가 히치콕과 큐브릭을 반반씩 닮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히치콕에게선 범죄 영화의 스타일과 반전을, 큐브릭에게선 냉정한 시선과 폭력에 대한 탐구를 닮고 있다고 본다. [파이트클럽]에서 보여지는 브래드핏의 과장된 행동과 폭력은 의도된 것으로 보이는데 영화를 전체적으로 봐야 균형잡힌 시각을 얻어낼 수 있을 정도로 감독의 계획은 치밀하다. 작품 하나를 완성해가는 감독과 배우들의 흥분이 느껴지는 영화는 흔치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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