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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 엉터리영화 * 로스트인스페이스 - 황당한 영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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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노 작성일09-02-13 00:38 조회3,0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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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Cube)

1997 빈센조나탈리/니콜드보어 90분. 캐나다. 칼라

큐브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영화다. 이런류의 영화들이 언젠가는 만들어질 것이며 그리고는 빠르게 잊혀져 갈 것이라는 점은 이미 예상됐던 일이다. 빈센조라는 이 별볼일 없는 감독은 아마도 이 영화를 만들어 놓고는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휩싸일 것이라고 기고만장 했었을 것이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이 영화는 시간을 두고 충분히 베려할수 없는 부분들, 표현하기 어렵고 골치아프며 흥행에 별 도움이 안되는 부분들, 재미없고 귀찮은 도입등을 모두 배제해버리고 오로지 사람들이 큐브에 갖힌후 빠져나오려는 시도들로만 채워져 있다.

[포세이돈 어드벤처]에서 차,포 다 뗀 영화이며, 천재 지변이 아닌 인공적인 재난(?)속에서의 탈출이라는 것만 다를 뿐이다. 그 과정에서 인간의 이기심과 갈등을 드러내는 것은 [큐브]의 미덕이 될 수도 없으며, 감독이 뜻밖의 휴머니티를 강조했다고 박수칠 일도 아니다. 바노와영화에서 예상하건데 빈센조 나탈리 감독은 주목할 필요가 없는 감독이며 몇몇 영화제에서 그에게 돌아간 상들은 분명 머지않아 실수였음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된다.

1999/11/28


로스트인스페이스(Lost in Space)   

1998.  스테판 홉킨스/윌리엄 허트,헤더 그레이엄 게리 올드만.     130분.  미국.   칼라    

황당한 영화. 아무리 SF영화에 긍정적인 바노라 할지라도 이런 것엔 손을 들어줄 수가 없다.  130분동안 기억에 남는 것이라고는 헤더 그레이엄의 예쁜얼굴 밖에는 없다. 프레데터2를 만들던 감독이 어딜가겠나 하는 자조와 한탄만이 남는 SF의 꼴불견. 

199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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