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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영화연구소> 파테 프레르 초창기 영화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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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노 작성일12-02-28 12:19 조회3,5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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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프레르
샤를 파테가 1897년 세운 종합영화회사로 연간 수백편의 시사물, 성서, 코믹물 등을 만들며 영화의 산업화를 이끌었다. 수탉을 엠블럼으로 사용했던 영화사로 유명.



<관리인의 엿보기Par le trou de serrure>(1901) 페르디낭 제카
한 아파트 관리인이 복도를 청소하면서 열쇠구멍으로 각 가정을 훔쳐보다 들켜 혼이 난다.



<범죄의 역사Histoire d'un crime>(1901) 페르디낭 제카
살인을 저지르고 강도짓을 하다 붙잡힌 살인자가 검거된다. 그는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다 단두대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페르디낭 제카의 대표적인 작품.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Ali Baba et les quarante voleurs>(1902) 페르디낭 제카
동굴 앞을 지나가던 알리바바는 우연히 도적 무리를 보게 된다. 그들이 주문을 외치고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걸 본 알리바바는 도적들이 나간 이후 같은 주문을 외치고 동굴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곳은 보물로 가득했다. 알리바바는 그 보물들을 훔쳐 집으로 돌아와 부자가 된다. 그러나 그 이야기를 듣고 욕심이 난 형이 동굴에 갔다가 들켜 죽임을 당한다. 대저택에 있던 알리바바도 도적들의 침입을 받게 된다. 하지만 도적들은 모두 하녀에게 들켜 죽고 만다. 필름에 색을 칠해 컬러로 상영된 작품.



<경찰들의 추적La Course des sergents de ville>(1907) 페르디낭 제카
고깃덩이를 물고 달아난 개 한 마리를 잡기 위해 모여든 경찰들이 어느새 온 도시를 소란스럽게 만든다. 나중에 그들은 오히려 사나운 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러시아 혁명La Révolution en Russie>(1905) 뤼시앵 농게
뤼시앵 농게의 지휘로 러시아 혁명의 발단이 된 포템킨 호 선원의 반란과 오데사 전투를 스펙터클하게 보여주고 있다. 같은 내용인 에이젠슈타인의 <전함 포템킨>(1925)보다 20년 앞서 제작된 작품.
 


<알라딘의 요술 램프Aladin ou la lampe merveilleuse>(1906) 알베르 카펠라니
문학 작품의 영화화에 주력했던 알베르 카펠라니의 대표적인 작품. 가난한 알라딘에게 한 노인이 찾아와 램프가 있는 땅 속으로 안내한다. 지하의 보물 창고에 들어온 그는 노인의 말대로 램프를 들고 나가려던 중 램프를 낚아채 가려는 노인과 몸싸움을 벌이다 지하 동굴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요정의 도움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된 알라딘은 우연히 그 램프를 닦으면 거인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 준다는 걸 알게 된다. 소원을 이루어 부자가 된 알라딘은 왕에게 찾아가 공주와 결혼까지 한다. 사악한 노인이 나타나 램프를 빼앗아 가면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려던 순간 알라딘은 힘들게 노인을 죽인 뒤 그에게서 램프를 되찾고 행복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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