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감상 영화 별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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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렉터스 작성일21-05-31 12:16 조회5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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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스카이>★★1/2 생명체가 살 수 없는 환경 재앙을 맞은 지구에서 한 천문대를 홀로 지키는 과학자와 인류의 새로운 거처가 될 목성의 위성 K-23에서 돌아오는 탐사선 대원들의 이야기가 비장하게 펼쳐진다. 그래픽은 좋으나 관습적인 등장인물들과 부족한 상상력의 만화적 스토리는 감점.
<라스트 레터>★★★1/2 이런 감성은 <러브레터>이후 오랜만이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많은 가능성과 선택지를 품고 있던 학창 시절의 추억들을 떠올릴 것이다. 모두의 꿈들이 소중하게 빛났던 그때로 갈 것이다... 나카야마 미호의 출연으로 <4월이야기>와 <러브레터>가 의미있게 겹친다.
<만달로리안16>★★★ 만도는 보바펫, 카라듄, 그리고 챕터11에 나왔던 만달로리언 동료 보 카탄 일행과 함께 모프 기디온의 함대에 잠입해 극적으로 아기 요다 그로그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곳에 포스를 느끼고 날아온 루크 스카이워커와 C3PO가 등장한다. 소름돋는 감동의 마무리.
<만달로리안15>★★★ 챕터6에 나왔던 전직 제국군 메이펠드가 강제노역에서 풀려나며 시작된다. 만도는 메이펠드의 도움으로 그가 예전에 근무했던 모락 행성의 광산기지에 있는 단말기를 통해 보안접속에 성공, 모프 기디온의 위치를 알아낸다. 메이펠드는 그 대가로 자유의 몸이 된다.
<만달로리안14>★★★ 타이쏜에 도착했지만 추적해온 제국군에 의해 아기요다 그로그가 납치되고 레이저 크레스트는 파괴됐다. 타이쏜에서 만도는 갑옷을 되찾기 위해 나타난 보바펫에게 갑옷을 돌려주는 대가로 그로그를 구출하는데 협력을 얻어낸다. 에피소드14는 로버트 로드리게스가 연출했다.
<만달로리안13>★★★ 코르버스 행성에 도착한 만도는 소수의 살아남은 제다이 중 한명인 아소카 타노를 만난다. 그와 함께 <거미집의 성>을 해결하지만 그는 요다족 아이를 맡을 수 없다며 고대사원이 있는 타이쏜 행성에 갈 것을 권유한다. 서서히 결말로 향해 나아가는 스토리
<만달로리안12>★★★ 레이저 크레스트의 재수리를 위해 네바로에 들른 만도는 그곳에서 카라 듄, 그리프 카르가와 재회한다. 그리고 아직 남아 있던 제국 잔당의 연구기지를 파괴하면서 알게 된 사실, 시즌1에서 죽은줄로 알았던 모프 기디언은 아직 살아 있었다. 가장 스타워즈다운 에피소드.
<만달로리안11>★★★ 개구리족 여인을 무사히 몬 칼라 행성에 데려다준 만도는 그곳에서 만달로리안 동료들을 만나 자신이 만달로어 정통이 아닌 워치라 불리는 극렬파의 후계자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제다이를 찾기 위해선 코르버스 행성으로 가야 한다는 것도...
<만달로리안10>★★★ 만달로리안을 봤다는 개구리족 여인을 태우고 다시 우주로 향하는 도중 신공화국의 보안 검색에 걸려 도피하다 얼음혹성에 불시착한다는 내용이다. 개구리족의 알을 탐하는 요다의 먹방이 귀엽게 묘사된다. 다음편이 기대된다.
<만달로리안9> ★★★ 만달로리안 시즌2가 1년만에 돌아왔다. 아기요다를 종족에게 데려다주기 위한 여정이 타투인에서 거대한 용을 처리하는 것으로 다시 시작됐다. 만도는 요다종족이 사는 곳을 알고 있는 다른 만달로리안을 찾아야 한다.
<001LithiumX>★★1/2 복제인간에 의해 인간이 대체되는 미래를 암울하게 그리고 있다. 태양이 뜨거워져 낮에는 야외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는 설정도 있다. 그렇다면 지구의 상황은 매우 심각한데, 영화 속 캐릭터들은 좀 한가하다. VR 게임을 즐기고 아바타를 찾고 가정을 걱정한다. SF를 위한 SF다.
<나잇앤데이>★★★ 밉지 않은 캐릭터들의 코믹첩보물. 뭐든지 상상하면 다 된다. 대리만족이란 이런 것.
<고독한 늑대의 피>★★★ 야쿠자와 형사 이야기라는 외피에서 고독과 늑대라는 내피가 보인다. 사람들에겐 진정 외로운 울분이 있다. 과연 일본 만의 현상일까?
<테넷>★★1/2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다. 흥미로운 소재를 테러와 엮은 것은 감점.
<다만악에서구하소서>★★ 황정민, 이정재도 가끔은 이런 최악의 연기를 선보인다. 최악의 감독으로부터 구해야 할 사람들은 바로 이들인 듯.
<나타지마동강세>★★★ 괴물 아이 나타의 성장기로부터 선과 악, 영주와 마환이라는 영혼으로 갈렸으나 주어진 운명을 이겨내려는 나타와 용족인 용태자의 우정과 활약을 멋지게 그려냈다. 앞으로 계속 만들어질 중국 고대신화의 시리즈물 중 하나로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의 승리.
<아웃사이더>★★★ 1950년대 오사카를 배경으로 야쿠자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미군 출신 닉의 이야기를 담았다. 경찰이나 공권력이 단 한차례도 등장하지 않는 무법의 시대를 세밀한 각본보다는 복고풍 색감과 분위기로 전개해간다. 마피아의 눈으로 야쿠자의 겉을 훑은 느낌이다.
<배틀타임트랩>★★ 아이들 모험 영화라 할 수 있는데, 스케일도 작고 시간 흐름의 변화 논리도 매우 빈약하다. 젊음의 샘으로 죽은 사람들이 모두 살아돌아온다는 설정도 매우 유아틱하다.
<반도>★★ 엉터리다. 캐릭터들이 모두 죽어 있다. 이건 각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연기의 문제이기도 하다. 본인들이 그런 상황에 그런 인물이었다면 영화에서 처럼 그렇게 행동할 건가?
<옆자리 괴물군>★★1/2 코미디가 어울리는 츠치야 타오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즐겁게 볼 수 있는 학원물.
<강호남녀>★★★1/2 강호의 남녀가 사랑을 확인하는 전반부보다는, 서로 인연이 끊어진 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나서는 후반부가 더 강렬하다. UFO만큼 신비롭고, 샨샤댐 만큼 현실적이며, 강호만큼 인간적인 이야기.
<지구의 끝까지>★★1/2 울타리를 벗어나면 야생 늑대에게 잡혀먹힐 거라던 염소 오쿠는 거친 환경에서 당당히 살아남았다. 걱정 말고, 염려 말고 어디에든 가서 너의 꿈을 펼쳐라. 이 영화는 사실상 그 이야기다.
<기계화피>★★1/2 로봇이 왜 사랑을 갈구하게 되었는지 설명이 부족하다. 흥미위주 시간보내기용.
<아사코>★★★ 평범하게 흐르던 러브스토리가 중후반에 문제의 영역으로 들어선다. 잊을 수 있는 것인가? 믿을 수 있는 것인가? 모르는 것도 괜찮다. 더럽지만 아름다운 사랑.
<서던리치:소멸의 땅>★★★ 외계로부터 투척된 무엇에 의해 발생한 특정 구역의 생태 변화와 생명에 관한 신비주의 스토리. 공간의 굴절, 빛을 토해내는 것 등 비과학적 묘사가 전체를 감싸고, 신생대 초기 멸종된 거대 육식동물 같은 공포 조장용 생명체를 등장시키면서 영화는 점점 방향을 잃어간다
<분화구의 두 사람>★★★ 지진과 분화의 공포 안에서 허망한 욕망에 빠진 연인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단언컨대, 새롭지 않다.
<소녀, 하늘을 날다>★★1/2 평범한 우당탕탕 코미디. 성장영화로 보기도 애매.
<바람의 검심1,2,3>★★★ 막부가 무너지고 신시대를 맞이한 일본을 배경으로 폐도령 이후 사무라이들의 마지막 저항과 무사도, 일본혼 등을 3부작으로 그린 작품. 다소 번잡한 대사가 빠른 전개와 화려한 검술 대결 장면으로 덮인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액션물.
<카우보이의 노래>★★★1/2 고립되고 황량한 서부를 배경으로 무법 지대의 전설, 무고한 희생자들, 무식과 탐욕, 삶과 죽음, 소망과 좌절, 그리고 덧없음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에피소드의 인물들은 고달픈 시대에 평안을 꿈꾸며 위험한 여정에 나섰던 과거의 얼굴들이며 현재의 이미지다.
<스타워즈:라이즈오브스카이워커>★★★ 장엄하고 의미있는 마무리다. 스타워즈는 올바름, 정의, 사랑, 용기, 협력, 우정, 생명의 선함, 도전과 극복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포스의 중요한 힘은 생명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 지키고 치료하는 것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키고자 한다면 유지되는 것이다.
<결혼이야기>★★★ 제목은 결혼이야기지만 내용은 이혼이야기다. 부부간 사적인 대화까지 낱낱이 까발리며 어리석은 이혼소송에 나서는, 부유하면서 가난한 미국인들에 대한 풍자극이기도하다. 영화는 평범. 배우들의 연기에 점수를 주고 싶다.
<페럴렐월드러브스토리>★★1/2 친구의 애인을 사랑하게 된 남자의 괴로움, 질투심, 죄의식을 기억의 재편이라는 뇌과학 분야와 접목시켜 표현했다. 그런데 사랑보다는 기억조작의 측면에 좀더 집중하며 미스터리해 보이도록 편집되면서 그 결과 사랑이 그리 절실해 보이지 않았다는 단점이 드러났다.
<남산의 부장들>★★★ 정치영화로써 완성도가 높다. 이빨 빠진 호랑이 박정희, 우유부단했던 김재규, 전형적인 마피아 타잎의 차지철 묘사가 훌륭하다. 그러나 사악한 정치권력의 암투를 마치 일본 전국시대 쇼군들의 권력투쟁처럼 그린 것은 아쉽다. 그 시각에 의하면 결국 최후의 승자는 전두환이다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1/2 25년 김기덕 영화의 집대성이라 할 만하다. 악행을 서슴지 않는 모든 인간들과 악행이 저질러지는 모든 공간들과 악행이 온전히 순환 완성되는 유구한 시간까지... 더럽고 잔인하며 추악한 욕망덩어리에 불과한 인간들은 그의 영화 안에서 언제쯤 구원받을까?
<킹덤>★★★ 재미있고 판타지 액션물로써의 완성도도 높다. 흥미진진한 캐릭터와 스토리의 조합이 열일했다. 만화가 아닌 영화로써 시리즈물을 완성시켜주길 기대해본다.
<윤희에게>★★★ 나는 동성애란 없다고 생각한다. 오직 사랑이 있을 뿐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 영화는 옛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또한 여성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여분의 삶이 벌이 아니고 새로운 희망이기를 바랐던. 남자들은 인상적이지 않았고 김희애만 빛났다. 김소혜는 연기를 잘했다.
<지구 최후의 밤>★★★1/2 뤼홍우는 버려진 집처럼 신비스러운 한 여자를 쫓는다. 그리고 진실과 거짓이 섞여 있는 기억 속에서 그녀와 밀애를 즐기고 같이 영화를 본다. 종종 진짜 처럼 눈 앞에 떠오르는 3D로 구성된 가짜 세계에서 그는 라켓을 회전시켜 하늘을 난다. 그렇게 영화는 꿈이 된다.
<빛나는>★★★ 감상주의적 요소가 짙게 나타난다. 희망을 말하고픈 작가가 시력을 점점 잃어가 사람들을 볼 수 없고 좋아하는 사진을 더이상 찍을 수 없게 된 한 사진사의 상실감과 만났다.
<제멋대로떨고 있어>★★★ 좌충우돌 20대 여성의 사랑찾기. 평범하지 않은 구성으로 때론 코믹하게 때론 진지하게 연애세포를 끌어올린 각본이 돋보인다. 연출, 연기 역시 훌륭한 수작. 사랑은 어렵다.
<최저>★★1/2 AV배우의 길을 택한 사람들의 사정이 아프게 전해진다.
<죠죠의기묘한모험: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1/2 쉴 새 없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미이케 다카시가 부럽다.야마자키 켄토,카미키 류노스케 등 배우들의 캐릭터 조합이 좋다. 고마츠 나나는 기대보단 존재감이 없었다. 나름 특이하지만 미국 슈퍼히어로물의 모방작으로 보여 매력은 부족한 영화.
<우드잡>★★★ 땀흘리는 것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영화. 그들에게 숲은 힐링이 아닌 삶 그 자체다. 소메타니 쇼타와 이토 히데야키의 케미가 돋보이는 캐릭터의 승리.
<모두가 초능력자>★★1/2 꿈에서나 나올만한 판타지다. 조금 야한, 색골 소노 시온의 요란스런 평작.
<굿바이, 입술>★★★ 청춘영화이자 음악영화이고 로드무비이며 성장영화이기도 하다. 그들이 음악을 하는 이유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1/2 원인과 결과가 사라진 시간의 운명 속에서 남은건 순수한 사랑이다. 고마츠 나나의 다른 매력, 두편의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인생은 달리기라는 말이 생각난다. 앞을 보고 한발한발, 때론 빨리 때론 느리게, 남들을 앞서기도 뒤쳐지기도, 가끔 하늘도 올려다보고 주변도 살피면서,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상처가 있으면 치료도 받고, 도움을 받기도 도움을 주기도 하는... 달리기.
<히어로일본대침공:이누야시키>★★★ 한 나약한 인물이 초자연적 힘을 얻고 사람들을 구하는 히어로가 된다는 이야기. 흥미진진 스토리의 저력은 역시 망가 콘텐츠로부터...
<컨피던스맨JP:로맨스편>★★1/2 인기 티비 드라마의 영화판. 멋지게 한탕했지만 입막음용으로 30억앤은 좀 오바가 아닐지.
<더 페이블>★★★ 살인기계로 자란 킬러가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게되는 과정을 때론 무섭게 때론 코믹하게 끌고간다.
<사무라이 마라톤>★★★ 흑선이 출현하던 막부말, 한 지방에서 무사들을 단련시키기 위해 달리기 경연을 열었다는 실화에 바탕을 둔 스토리가 흥미롭다.
<원스어폰어타임인할리우드>★★1/2 배경은 할리우드지만 사실상 정치 이야기다. 가상의 두 인물을 등장시켜 영화에서 티비로 전환되던 시절 카메라의 뒷이야기를 실감나게 표현한 듯 보이지만 거기엔 증오와 편견이 가득한 정치만 실감나게 표현돼 있다. 트럼프 시대를 맞은 타란티노의 역겨운 변화.
<1917>★★★1/2 마치 전장의 한복판에 와 있는 듯한 느낌. 어떻게 촬영했을까? 주인공 조지 맥케이와 촬영감독 로저 디킨스의 건강은 괜찮을까? 물 흐르듯 연결되는 영상의 고혹함. 영화 역사의 기념비적인 걸작.
<백두산>★★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소박하고 간결하게 하면 좋겠다. 이런 제작비를 들여 굳이 뻔한 재난영화를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 캐릭터와 스토리가 재난이다.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1/2 현재로 날아온 터미네이터의 성능은 업그레이드 되었고 리전은 더이상 막기 힘들어 보였지만 끈질기게 따라붙은 괴물은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여전히 머리를 쓸 줄 몰랐다는 것. 인공지능이라는 말에서 지능은 빼야할 듯.
<니 노 쿠니> ★★1/2 현실과 연결된 또 다른 이상세계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트래블러가 있다는 설정이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다. <괴물의 아이> 류 판타지에 흥미를 잃어가는 순간. 쓰고 있는 시나리오를 수정해야겠다.
<라스트 선라이즈> ★★★ 태양이 웜홀에 빨려들어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머니별 태양을 잃은 지구의 유랑과 고아가 된 두 주인공 순양과 천무의 여정이 교차되는 멋진 스토리. 실제로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외로운 행성 지구는 생존과 희망이라는 삶을 이어갈 수 있을까?
<체르노빅 : 또 다른 세계> ★★1/2 흥미로운 이야기라도 영화로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문제에 들어서면 사정이 달라진다. 뭘 보여주려는지는 알겠고 그래픽은 화려하나 캐릭터들이 현명하지 못하다.
<라스트 레터>★★★1/2 이런 감성은 <러브레터>이후 오랜만이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많은 가능성과 선택지를 품고 있던 학창 시절의 추억들을 떠올릴 것이다. 모두의 꿈들이 소중하게 빛났던 그때로 갈 것이다... 나카야마 미호의 출연으로 <4월이야기>와 <러브레터>가 의미있게 겹친다.
<만달로리안16>★★★ 만도는 보바펫, 카라듄, 그리고 챕터11에 나왔던 만달로리언 동료 보 카탄 일행과 함께 모프 기디온의 함대에 잠입해 극적으로 아기 요다 그로그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곳에 포스를 느끼고 날아온 루크 스카이워커와 C3PO가 등장한다. 소름돋는 감동의 마무리.
<만달로리안15>★★★ 챕터6에 나왔던 전직 제국군 메이펠드가 강제노역에서 풀려나며 시작된다. 만도는 메이펠드의 도움으로 그가 예전에 근무했던 모락 행성의 광산기지에 있는 단말기를 통해 보안접속에 성공, 모프 기디온의 위치를 알아낸다. 메이펠드는 그 대가로 자유의 몸이 된다.
<만달로리안14>★★★ 타이쏜에 도착했지만 추적해온 제국군에 의해 아기요다 그로그가 납치되고 레이저 크레스트는 파괴됐다. 타이쏜에서 만도는 갑옷을 되찾기 위해 나타난 보바펫에게 갑옷을 돌려주는 대가로 그로그를 구출하는데 협력을 얻어낸다. 에피소드14는 로버트 로드리게스가 연출했다.
<만달로리안13>★★★ 코르버스 행성에 도착한 만도는 소수의 살아남은 제다이 중 한명인 아소카 타노를 만난다. 그와 함께 <거미집의 성>을 해결하지만 그는 요다족 아이를 맡을 수 없다며 고대사원이 있는 타이쏜 행성에 갈 것을 권유한다. 서서히 결말로 향해 나아가는 스토리
<만달로리안12>★★★ 레이저 크레스트의 재수리를 위해 네바로에 들른 만도는 그곳에서 카라 듄, 그리프 카르가와 재회한다. 그리고 아직 남아 있던 제국 잔당의 연구기지를 파괴하면서 알게 된 사실, 시즌1에서 죽은줄로 알았던 모프 기디언은 아직 살아 있었다. 가장 스타워즈다운 에피소드.
<만달로리안11>★★★ 개구리족 여인을 무사히 몬 칼라 행성에 데려다준 만도는 그곳에서 만달로리안 동료들을 만나 자신이 만달로어 정통이 아닌 워치라 불리는 극렬파의 후계자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제다이를 찾기 위해선 코르버스 행성으로 가야 한다는 것도...
<만달로리안10>★★★ 만달로리안을 봤다는 개구리족 여인을 태우고 다시 우주로 향하는 도중 신공화국의 보안 검색에 걸려 도피하다 얼음혹성에 불시착한다는 내용이다. 개구리족의 알을 탐하는 요다의 먹방이 귀엽게 묘사된다. 다음편이 기대된다.
<만달로리안9> ★★★ 만달로리안 시즌2가 1년만에 돌아왔다. 아기요다를 종족에게 데려다주기 위한 여정이 타투인에서 거대한 용을 처리하는 것으로 다시 시작됐다. 만도는 요다종족이 사는 곳을 알고 있는 다른 만달로리안을 찾아야 한다.
<001LithiumX>★★1/2 복제인간에 의해 인간이 대체되는 미래를 암울하게 그리고 있다. 태양이 뜨거워져 낮에는 야외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는 설정도 있다. 그렇다면 지구의 상황은 매우 심각한데, 영화 속 캐릭터들은 좀 한가하다. VR 게임을 즐기고 아바타를 찾고 가정을 걱정한다. SF를 위한 SF다.
<나잇앤데이>★★★ 밉지 않은 캐릭터들의 코믹첩보물. 뭐든지 상상하면 다 된다. 대리만족이란 이런 것.
<고독한 늑대의 피>★★★ 야쿠자와 형사 이야기라는 외피에서 고독과 늑대라는 내피가 보인다. 사람들에겐 진정 외로운 울분이 있다. 과연 일본 만의 현상일까?
<테넷>★★1/2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다. 흥미로운 소재를 테러와 엮은 것은 감점.
<다만악에서구하소서>★★ 황정민, 이정재도 가끔은 이런 최악의 연기를 선보인다. 최악의 감독으로부터 구해야 할 사람들은 바로 이들인 듯.
<나타지마동강세>★★★ 괴물 아이 나타의 성장기로부터 선과 악, 영주와 마환이라는 영혼으로 갈렸으나 주어진 운명을 이겨내려는 나타와 용족인 용태자의 우정과 활약을 멋지게 그려냈다. 앞으로 계속 만들어질 중국 고대신화의 시리즈물 중 하나로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의 승리.
<아웃사이더>★★★ 1950년대 오사카를 배경으로 야쿠자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미군 출신 닉의 이야기를 담았다. 경찰이나 공권력이 단 한차례도 등장하지 않는 무법의 시대를 세밀한 각본보다는 복고풍 색감과 분위기로 전개해간다. 마피아의 눈으로 야쿠자의 겉을 훑은 느낌이다.
<배틀타임트랩>★★ 아이들 모험 영화라 할 수 있는데, 스케일도 작고 시간 흐름의 변화 논리도 매우 빈약하다. 젊음의 샘으로 죽은 사람들이 모두 살아돌아온다는 설정도 매우 유아틱하다.
<반도>★★ 엉터리다. 캐릭터들이 모두 죽어 있다. 이건 각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연기의 문제이기도 하다. 본인들이 그런 상황에 그런 인물이었다면 영화에서 처럼 그렇게 행동할 건가?
<옆자리 괴물군>★★1/2 코미디가 어울리는 츠치야 타오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즐겁게 볼 수 있는 학원물.
<강호남녀>★★★1/2 강호의 남녀가 사랑을 확인하는 전반부보다는, 서로 인연이 끊어진 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나서는 후반부가 더 강렬하다. UFO만큼 신비롭고, 샨샤댐 만큼 현실적이며, 강호만큼 인간적인 이야기.
<지구의 끝까지>★★1/2 울타리를 벗어나면 야생 늑대에게 잡혀먹힐 거라던 염소 오쿠는 거친 환경에서 당당히 살아남았다. 걱정 말고, 염려 말고 어디에든 가서 너의 꿈을 펼쳐라. 이 영화는 사실상 그 이야기다.
<기계화피>★★1/2 로봇이 왜 사랑을 갈구하게 되었는지 설명이 부족하다. 흥미위주 시간보내기용.
<아사코>★★★ 평범하게 흐르던 러브스토리가 중후반에 문제의 영역으로 들어선다. 잊을 수 있는 것인가? 믿을 수 있는 것인가? 모르는 것도 괜찮다. 더럽지만 아름다운 사랑.
<서던리치:소멸의 땅>★★★ 외계로부터 투척된 무엇에 의해 발생한 특정 구역의 생태 변화와 생명에 관한 신비주의 스토리. 공간의 굴절, 빛을 토해내는 것 등 비과학적 묘사가 전체를 감싸고, 신생대 초기 멸종된 거대 육식동물 같은 공포 조장용 생명체를 등장시키면서 영화는 점점 방향을 잃어간다
<분화구의 두 사람>★★★ 지진과 분화의 공포 안에서 허망한 욕망에 빠진 연인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단언컨대, 새롭지 않다.
<소녀, 하늘을 날다>★★1/2 평범한 우당탕탕 코미디. 성장영화로 보기도 애매.
<바람의 검심1,2,3>★★★ 막부가 무너지고 신시대를 맞이한 일본을 배경으로 폐도령 이후 사무라이들의 마지막 저항과 무사도, 일본혼 등을 3부작으로 그린 작품. 다소 번잡한 대사가 빠른 전개와 화려한 검술 대결 장면으로 덮인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액션물.
<카우보이의 노래>★★★1/2 고립되고 황량한 서부를 배경으로 무법 지대의 전설, 무고한 희생자들, 무식과 탐욕, 삶과 죽음, 소망과 좌절, 그리고 덧없음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에피소드의 인물들은 고달픈 시대에 평안을 꿈꾸며 위험한 여정에 나섰던 과거의 얼굴들이며 현재의 이미지다.
<스타워즈:라이즈오브스카이워커>★★★ 장엄하고 의미있는 마무리다. 스타워즈는 올바름, 정의, 사랑, 용기, 협력, 우정, 생명의 선함, 도전과 극복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포스의 중요한 힘은 생명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 지키고 치료하는 것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키고자 한다면 유지되는 것이다.
<결혼이야기>★★★ 제목은 결혼이야기지만 내용은 이혼이야기다. 부부간 사적인 대화까지 낱낱이 까발리며 어리석은 이혼소송에 나서는, 부유하면서 가난한 미국인들에 대한 풍자극이기도하다. 영화는 평범. 배우들의 연기에 점수를 주고 싶다.
<페럴렐월드러브스토리>★★1/2 친구의 애인을 사랑하게 된 남자의 괴로움, 질투심, 죄의식을 기억의 재편이라는 뇌과학 분야와 접목시켜 표현했다. 그런데 사랑보다는 기억조작의 측면에 좀더 집중하며 미스터리해 보이도록 편집되면서 그 결과 사랑이 그리 절실해 보이지 않았다는 단점이 드러났다.
<남산의 부장들>★★★ 정치영화로써 완성도가 높다. 이빨 빠진 호랑이 박정희, 우유부단했던 김재규, 전형적인 마피아 타잎의 차지철 묘사가 훌륭하다. 그러나 사악한 정치권력의 암투를 마치 일본 전국시대 쇼군들의 권력투쟁처럼 그린 것은 아쉽다. 그 시각에 의하면 결국 최후의 승자는 전두환이다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1/2 25년 김기덕 영화의 집대성이라 할 만하다. 악행을 서슴지 않는 모든 인간들과 악행이 저질러지는 모든 공간들과 악행이 온전히 순환 완성되는 유구한 시간까지... 더럽고 잔인하며 추악한 욕망덩어리에 불과한 인간들은 그의 영화 안에서 언제쯤 구원받을까?
<킹덤>★★★ 재미있고 판타지 액션물로써의 완성도도 높다. 흥미진진한 캐릭터와 스토리의 조합이 열일했다. 만화가 아닌 영화로써 시리즈물을 완성시켜주길 기대해본다.
<윤희에게>★★★ 나는 동성애란 없다고 생각한다. 오직 사랑이 있을 뿐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 영화는 옛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또한 여성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여분의 삶이 벌이 아니고 새로운 희망이기를 바랐던. 남자들은 인상적이지 않았고 김희애만 빛났다. 김소혜는 연기를 잘했다.
<지구 최후의 밤>★★★1/2 뤼홍우는 버려진 집처럼 신비스러운 한 여자를 쫓는다. 그리고 진실과 거짓이 섞여 있는 기억 속에서 그녀와 밀애를 즐기고 같이 영화를 본다. 종종 진짜 처럼 눈 앞에 떠오르는 3D로 구성된 가짜 세계에서 그는 라켓을 회전시켜 하늘을 난다. 그렇게 영화는 꿈이 된다.
<빛나는>★★★ 감상주의적 요소가 짙게 나타난다. 희망을 말하고픈 작가가 시력을 점점 잃어가 사람들을 볼 수 없고 좋아하는 사진을 더이상 찍을 수 없게 된 한 사진사의 상실감과 만났다.
<제멋대로떨고 있어>★★★ 좌충우돌 20대 여성의 사랑찾기. 평범하지 않은 구성으로 때론 코믹하게 때론 진지하게 연애세포를 끌어올린 각본이 돋보인다. 연출, 연기 역시 훌륭한 수작. 사랑은 어렵다.
<최저>★★1/2 AV배우의 길을 택한 사람들의 사정이 아프게 전해진다.
<죠죠의기묘한모험: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1/2 쉴 새 없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미이케 다카시가 부럽다.야마자키 켄토,카미키 류노스케 등 배우들의 캐릭터 조합이 좋다. 고마츠 나나는 기대보단 존재감이 없었다. 나름 특이하지만 미국 슈퍼히어로물의 모방작으로 보여 매력은 부족한 영화.
<우드잡>★★★ 땀흘리는 것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영화. 그들에게 숲은 힐링이 아닌 삶 그 자체다. 소메타니 쇼타와 이토 히데야키의 케미가 돋보이는 캐릭터의 승리.
<모두가 초능력자>★★1/2 꿈에서나 나올만한 판타지다. 조금 야한, 색골 소노 시온의 요란스런 평작.
<굿바이, 입술>★★★ 청춘영화이자 음악영화이고 로드무비이며 성장영화이기도 하다. 그들이 음악을 하는 이유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1/2 원인과 결과가 사라진 시간의 운명 속에서 남은건 순수한 사랑이다. 고마츠 나나의 다른 매력, 두편의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인생은 달리기라는 말이 생각난다. 앞을 보고 한발한발, 때론 빨리 때론 느리게, 남들을 앞서기도 뒤쳐지기도, 가끔 하늘도 올려다보고 주변도 살피면서,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상처가 있으면 치료도 받고, 도움을 받기도 도움을 주기도 하는... 달리기.
<히어로일본대침공:이누야시키>★★★ 한 나약한 인물이 초자연적 힘을 얻고 사람들을 구하는 히어로가 된다는 이야기. 흥미진진 스토리의 저력은 역시 망가 콘텐츠로부터...
<컨피던스맨JP:로맨스편>★★1/2 인기 티비 드라마의 영화판. 멋지게 한탕했지만 입막음용으로 30억앤은 좀 오바가 아닐지.
<더 페이블>★★★ 살인기계로 자란 킬러가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게되는 과정을 때론 무섭게 때론 코믹하게 끌고간다.
<사무라이 마라톤>★★★ 흑선이 출현하던 막부말, 한 지방에서 무사들을 단련시키기 위해 달리기 경연을 열었다는 실화에 바탕을 둔 스토리가 흥미롭다.
<원스어폰어타임인할리우드>★★1/2 배경은 할리우드지만 사실상 정치 이야기다. 가상의 두 인물을 등장시켜 영화에서 티비로 전환되던 시절 카메라의 뒷이야기를 실감나게 표현한 듯 보이지만 거기엔 증오와 편견이 가득한 정치만 실감나게 표현돼 있다. 트럼프 시대를 맞은 타란티노의 역겨운 변화.
<1917>★★★1/2 마치 전장의 한복판에 와 있는 듯한 느낌. 어떻게 촬영했을까? 주인공 조지 맥케이와 촬영감독 로저 디킨스의 건강은 괜찮을까? 물 흐르듯 연결되는 영상의 고혹함. 영화 역사의 기념비적인 걸작.
<백두산>★★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소박하고 간결하게 하면 좋겠다. 이런 제작비를 들여 굳이 뻔한 재난영화를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 캐릭터와 스토리가 재난이다.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1/2 현재로 날아온 터미네이터의 성능은 업그레이드 되었고 리전은 더이상 막기 힘들어 보였지만 끈질기게 따라붙은 괴물은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여전히 머리를 쓸 줄 몰랐다는 것. 인공지능이라는 말에서 지능은 빼야할 듯.
<니 노 쿠니> ★★1/2 현실과 연결된 또 다른 이상세계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트래블러가 있다는 설정이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다. <괴물의 아이> 류 판타지에 흥미를 잃어가는 순간. 쓰고 있는 시나리오를 수정해야겠다.
<라스트 선라이즈> ★★★ 태양이 웜홀에 빨려들어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머니별 태양을 잃은 지구의 유랑과 고아가 된 두 주인공 순양과 천무의 여정이 교차되는 멋진 스토리. 실제로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외로운 행성 지구는 생존과 희망이라는 삶을 이어갈 수 있을까?
<체르노빅 : 또 다른 세계> ★★1/2 흥미로운 이야기라도 영화로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문제에 들어서면 사정이 달라진다. 뭘 보여주려는지는 알겠고 그래픽은 화려하나 캐릭터들이 현명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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